서울 강서 스테이크 “일일 청소년 대회”

서울 강서 스테이크 “일일 청소년 대회”

지난 2008년 1월 5일 스테이크 센터에서 청소년 42명과 고문과 역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일일 청소년 대회가 열렸다.

서울 강서 스테이크 “일일 청소년 대회”

지난 2008년 1월 5일 스테이크 센터에서 청소년 42명과 고문과 역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일일 청소년 대회가 열렸다. 청소년들의 친목과 단합, 우정을 목적으로 한 “도미노 블록 쌓기” 활동은 나이별로 6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은 스스로 작품을 구상하고, 설계하고 연결 하였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어렵게 세운 칩들이 사소한 부주의로 쓰러질 때마다 안타까운 탄식이 여기저기서 수 십 차례 들려왔지만, 그럴 때마다 청소년들은 “우리 다시 할 수 있어” 라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7시간에 걸쳐 모든 팀이 작품을 완성했다. 청소년들은 장시간동안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으며, 동료와의 협력과 이해, 관용을 배웠다. 만든 사람들뿐만 아니라 구경하는 사람들까지도 가슴 조이게 했던 순간이 지나고 최초의 칩을 넘어뜨리면서 전체 도미노가 완전히 넘어지는 그 순간, 모든 청소년들과 회원들은 하나가 되어 함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