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4일 브리검 영 대학교 한국 지역 총 동문회가 미 8군 용산 부대 내 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모임은 BYU -하와이 졸업생인 북아시아 지역 회장단 최윤환 장로의 감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기소개, 바비큐 파티, 자매 야구, 형제 축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이 모임에는 100여 명의 BYU 동문 및 가족이 참석했다. 동문들은 이 모임에서 옛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문회에서 준비한 티셔츠를 모임 시간 내내 입고 활동에 참여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많은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도 참여했다. 현재 BYU 한국 지역 총 동문 회장으로는 박환수 형제가 수고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총 동문회 모임을 매년 개최하고, BYU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귀국하는 후배들을 위한 진로 지도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