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호나』가 세계 전 지역에 통합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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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호나』는 현재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성인 회원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기사를 포함하여 발행된다. 애초에 『리아호나』는 영어 잡지인 ‘Ensign’과 ‘New Era’,‘Friend’를 받지 못하는 영어권 및 48개국 독자를 위해 제작되었다.

이제 새로운 전 세계 공용 잡지가 도입됨에 따라, 각 지역의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는 매달 또는 두 달에 한 번 자신에게 맞는 잡지를 받아볼 수 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선지자와 지도자들로부터 인도를 받는 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1 보좌이자『리아호나』 고문인 쉐런 유뱅크 자매가 전했다. “교회 회원 모두가 『리아호나』를 통하여, 앞을 밝혀줄 통찰력과 권고가 담긴 말씀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새로워질 『리아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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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질 『리아호나』의 독자들은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복음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영감에 찬 이야기를 접하며, 가정이 중심이 되고 교회가 뒷받침하는 『와서 나를 따르라』 공과를 지원하는 기사를 만날 수 있다.

새로운 『리아호나』는 독자들에게 익숙한 현재 잡지보다 분량 면에서 조금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이를 통해 더 자주, 더 많은 언어로 잡지를 배포할 수 있게 된다. 많은 교회 회원들이 영감에 찬 자료로 구성된 48쪽 분량의 잡지를 매달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잡지가 연 1~4회 발행되던 언어로는 격월로 32쪽 분량의 잡지가 발행된다.

140개국 회원들이 『리아호나』의 표어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게’와 일치하는 복음 메시지를 중심으로 단합할 예정이다. 잡지 기사에 나오는 내용을 통해, 성인 회원들은 서로 다른 생활 환경과 연령대에 속해 있지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진리를 배우고, 자신들이 사는 혼란한 시대를 헤쳐나가는 법에 관한 더 많은 통찰을 얻을 것이다.

“우리 각자는 다른 상황에 처해 있고 저마다 다른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고자 하는, 또 평화를 찾고자 하는 목표를 지니고 있습니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2 보좌 레이나 아이 아부르토 자매는 말한다. “매월 『리아호나』에 나오는 메시지를 상고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계획을 따를 때 오는 평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내년도 『리아호나』에는, 굳건히 신앙을 지키며 나이를 드는 것, 모든 회원이 소속감을 느끼도록 돕는 방법, 새로운 회원을 위한 복음 기초 원리 설명 등에 초점을 맞추어 이에 관한 특집 기사가 마련된다. 독자들은 자녀 양육에 관한 조언과 회복된 교회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더 많은 기사를 계속 접할 수 있다. 가족 토론을 돕기 위해, 『친구들』 및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잡지에도 『리아호나』에서 다룬 특정 주제에 대한 기사가 포함된다. 이를테면, 앞으로 발행될 세 잡지 모두에 투옥 생활, 장애, 정신 건강과 같은 주제에 대한 연령별 기사가 게재될 예정이다.

구독자 다수는 잡지 사이에 지역 소식도 부록으로 함께 받게 될 것이다. 이 ‘지역 소식’에는 잡지가 발행되는 지역에서 작성된 기사와 이야기가 포함된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 진 비 빙엄 자매는 “저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므로, 특정 지역에 맞추어진 기사는 해당 지역에 사는 회원들이 겪는 문제를 헤쳐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잡지 이름에 담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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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호나』 잡지의 이름은 몰몬경에서 따왔다. 이는 리하이 가족이 약속의 땅을 향하는 여정 가운데 길을 안내해 준 나침반을 가리킨다. 리하이 가족이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도구로 ‘리아호나’를 사용한 것처럼 누구라도, 어떤 가족이라도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리아호나』를 길잡이로 삼을 수 있다고 아부르토 자매는 말한다.

빙엄 자매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리하이와 가족들이 ‘리아호나’가 자신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리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얼마나 감사했을지 상상해보셨나요? 우리가 『리아호나』 잡지에서 선지자와 지도자들의 말씀을 받을 때, 그와 같은 경이로움과 감사를 느끼기를 바랍니다.”

온라인 발간

잡지 인쇄본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회 잡지는 세계 곳곳의 교회 회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온라인 기사를 더 많이 기획하고 있다. 달마다, 『리아호나』의 온라인 전용 콘텐츠가 liahona.ChurchofJesusChrist.org와 복음 자료실 앱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추가 공개되는 기사는 해당하는 달의 주제를 더 상세하게 다룰 뿐 아니라, 다른 주제에 대한 더 깊이 있는 내용도 싣는다.

온라인 『리아호나』 콘텐츠에서는 ‘청년 성인 주간 메시지’ 섹션이 더 크게 강조된다. 청년 성인들 스스로 청년들을 위해 직접 구성한 콘텐츠인 이 특집 기사 섹션은 2018년부터 게재되기 시작하였으며, 앞으로도 점차 확장될 예정이다. 이 섹션에서는 매주 청년 성인을 위한 심도 있는 주제들, 이를테면 건전한 성, 정신 건강, 의심을 극복하는 법, 삶의 전환기에 대처하는 법,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한 치유 및 교회 역사 관련 질문에 대한 답을 다룰 계획이다. 새로운 ‘청년 성인 주간 메시지’는 liahona.ChurchofJesusChrist.org 및 복음 자료실 앱에서 찾을 수 있다.

향후 잡지 발전 방향

『리아호나』는 회원들이 더 받아보기 쉽고 내용을 읽기 쉽도록 변화하고 있다. 향후 몇 개월 이내에, 『리아호나』는 복음 자료실 앱과 추가 온라인 채널의 알림 기능을 통해 독자들이 새로운 소식을 개인용 전자기기와 온라인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해 나갈 것이다.

“선지자와 사도들의 말씀이 우리 집 문 앞에 배달되고, 전자기기로 전송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라고 빙엄 자매는 말한다. “이 잡지들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쳐,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주신 은사에 집중하는 법을 더 잘 알게 될 수 있으리란 생각에 마음이 설렙니다.”

 

『리아호나』 구독 신청

『리아호나』 잡지를 구독하거나 구독권을 선물하려면, Liahona.kr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역 배부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로운 잡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가 140개국의 후기 성도  대들에게 다가간다

 세계 후기 성도 청소년들이 바로 자신들을 위해 제작된  세계 공용 잡지를 이용할  있게 된다

새로운 잡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가 140개국의 후기 성도 십 대들에게 다가간다

2021년 1월부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청소년들이 새로운 청소년용 잡지를 받게 되며, 이 잡지는 예전보다 여러 언어로 더욱 자주 번역되어 140개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처음으로, 비영어권 국가의 많은 청소년(만11~18세)이 특별히 청소년에게 주는 메시지로 구성된 잡지를 구독할 수 있게 된다. 잡지에는 선지자와 사도, 교회의 다른 지도자들이 작성한 메시지를 비롯하여 전 세계 청소년 회원들이 전하는 간증과 경험이 실릴 것이다.

이 잡지의 주 독자층은 청소년이다. 그러므로 모든 교리와 이야기와 기사는 청소년들의 필요 사항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고 출판될 것이다. 이 잡지를 통해, 청소년들은 그들과 같은 십 대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복음에 참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통해 그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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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힘을 위하여』는 기존의 영어 전용 잡지 『New Era』보다 분량이 다소 적을 것이다. 하지만, 페이지 수가 줄어든 덕분에 48개의 언어로 발행될 수 있게 된다. 또한 추가 디지털 콘텐츠가 복음 자료실, 복음 생활 앱, 소셜 미디어, 그리고 잡지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전 세계로 더 나아가려는 교회의 열망에 발맞추어, 이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독자가 짐바브웨와 프랑스, 태국 등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이 쓴 진솔한 이야기를 접하게 될 것이다.

본부 청남 회장단의 스티븐 제이 런드 회장은 고무적인 콘텐츠를 범세계적으로 제공하는 일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더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온갖 종류의 세상적인 것에 점점 더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그중 많은 것이 우리를 구주와 가장 중요한 것에서 멀어지게 할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는 유덕한 것, 즉 우리가 누구이고 우리가 맺은 약속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 줄 수 있는 것을 우리 삶의 중심과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저는 교회의 모든 청소년이 매일, 집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놓여 있는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잡지와 같은 것을 통해 선한 싸움을 하는 데 필요한 영감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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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힘을 위하여』는 32쪽에 걸친 다채로운 페이지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찾음”이라는 잡지 슬로건을 실현하며 청소년들을 교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잡지 부제를 둘러싸고 많은 이들의 숙고와 토론이 이어졌으나,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가운데 그 과정에서 기쁨을 누리도록 영감을 주고자 궁극적으로 이 부제가 채택되었다.

런드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탄은 종교를 일종의 고역스러운 일로 보이게 하는 데 꽤 일가견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종교는 이 지상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공연과도 같은 것인데 말입니다. 이 종교는 우리가 지상에 온 진정한 이유를 세상에 드러내 줍니다. 약속드리건대, 이 잡지는 복음에 대한 우리의 충실함과 우리가 삶에서 누리는 기쁨과 행복 사이에 일종의 약속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것입니다.”

기대할 내용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잡지는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그에 따라 거주 지역과 시간대에 상관없이 교회의 모든 청소년 회원에게 특별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런드 회장은 매 호가 조금씩 다른 놀라움을 선사하겠지만, 잡지에는 독자들이 정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정규 섹션도 있다고 말했다.

교회 지도자들의 메시지

본부 역원들은 오늘날의 문제를 다루고, 교회 청소년 회원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을 나눌 수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매 호에서 전반적으로 다루어지는 주제에 관해 개인적인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교회 지도자들이 주는 조언과 인도를 읽음으로써, 청소년들은 특별히 그들을 위해 만들어진 내용에 집중하는 동안 힘을 얻고, 인도를 받고, 교회의 여러 회장단 일원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에게서 영감받은 콘텐츠

교회의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에서 볼 내용을 만드는 데에 깊이 관여하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현대의 문제와 질문, 그리고 영적인 어려움에 대처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런드 회장은 청소년들이 교회의 다른 청소년 회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때로는 무거운 세상의 걱정거리에 대처하는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찾는 방법을 읽게 될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우리와 나이가 같고, 같은 삶의 단계와 상황에 놓여 있는 사람들의 신앙과 용기에서 힘을 얻고 동기 부여를 받습니다. 우리는 모두에게 귀 기울이려 노력합니다만, 우리와 비슷한 나이로 보이고 비슷하게 생각하며 우리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의

말이 우리에게 더 와닿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와 모범에 더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가르침의 적용

이 잡지는 그 내용을 읽는 모든 사람의 간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교회의 청소년들이 지역 차원에서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도 제시할 것이다.

런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넬슨 회장님께서 청소년에게 주님의 시온 군대에 합류하도록 권유하셨을 때, 그것은 반드시 어느 이국땅으로 행군해 가서 사람들을 구조하라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서로를 구조하라는 권유이기도 했습니다. 군인의 첫 번째 책임은 전우, 곧 동료 군인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 잡지는 우리가 서로에게 관심을 두도록 도와주고, 우리 각자의 가정과 가족에서, 정원회와 반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섬길 기회를 보여 줄 것입니다.”

『와서 나를 따르라』

1월부터, 독자들은 『와서 나를 따르라』에서 배우는 내용을 보완해 줄 기사와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은 가정이 중심이 되고 교회가 그것을 뒷받침하는 가르침을 따를 힘을 얻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주제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도 보게 될 것이다.

디지털 콘텐츠

또한, 청소년들은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자료를 기대할 수 있다. 디지털 기사에는 그달의 잡지에 실린 메시지를 한층 강화해 줄 이야기와 통찰이 담긴 내용이 포함될 것이다.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복음 자료실 앱이나 ChurchofJesusChrist.org 사이트에서 해당 자료를 찾을 수 있다.

더불어 청소년용 콘텐츠는 교회의 청소년 인스타그램 계정 @StriveToBe와 복음 자료실 앱에서도 찾을 수 있다.

런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 청소년 잡지에서 영을 아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잡지가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는 영원한 교리를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심어 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렙니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잡지는 이전 출판물이 그러했듯 우리를 고양하되, 더욱더, 더욱 잘 고양할 것입니다. 즉,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청소년이 이 잡지에 더 쉽게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며, 잡지의 내용은 복음 생활과 행복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더욱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구독하기

새로운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잡지를 구독하려면 store.ChurchofJesusChrist.org를 방문한다.

 

 


창간 50주년을 맞은 『친구들』 잡지가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내용을 싣고 세계로 나아가다

2021년부터 새롭게 단장한 교회의 어린이 잡지가 전 세계의 어린이 회원 90% 이상에게 전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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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내년에 창간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이 잡지는 전 세계 공용 잡지가 된다.

1971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친구들』은 이제까지는 영어를 사용하는 독자가 그 주요 대상이었지만, 2021년 1월부터는 48개 언어로 번역되어 140개국으로 발송된다. 이런 변화로 인해 전 세계에 있는 3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와 그 가족이 교회 어린이 잡지의 혜택을 받게 된다.

『친구들』은 세계 각지에 있는 어린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더 많이 실음으로써 그 범위가 확장되지만, 이전에 사랑받던 면면들은 많은 부분 그대로 유지된다.

조이 디 존스 본부 초등회 회장은 이 잡지가 지닌 세계적인 초점을 통해 독자 어린이들은 그들이 세계 어디에서 살든지 잡지 속의 인물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범세계적인 교회이지만, 각자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 영광스러운 복음 안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또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이 고유한 존재로서 기억되며,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임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마음과 가정에서 동일하게 ‘신앙을 계속 유지하게 하는 영향력’으로 축복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있기 전, 미국 외의 나라에 사는 어린이들은 부모들이 보는 전 세계적인 교회 잡지인 『리아호나』에 포함된 24쪽 분량의 어린이 섹션을 받아보았다. 이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복음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와 색칠하기, 활동 등으로 탄탄하게 구성된 정규 잡지를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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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또한 어린이가 급변하는 세상에서 평안 찾기, 미디어와 다른 영향력에 대처하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받아들이기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함께 예수님을 따릅니다”라는 이 잡지의 새로운 부제가 나타내듯, 잡지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위대한 친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도와줄 메시지가 실릴 것이다.

새로운 추가 사항

『친구들』 잡지에 일어나는 변화는 세계로 나아가는 것뿐만이 아니다. 독자들은 매달 새로운 재밋거리가 더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다음은 그 몇 가지 예이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도움의 손길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도움의 손길”라는 새로운 코너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어린이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실릴 각 이야기에는 그리스도와 같은 행동을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는 어린이의 실제 생활이 담길 예정이다. 존스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들이 『친구들』에 있는 ‘도움의 손길’ 도전 과제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매달 어린이들은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돕는 전 세계 각지의 초등회 어린이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그들의 사랑스러운 마음과 도움의 손길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도록 권고합니다. 어린이들도 세상을 바꾸는 일을 도울 수 있습니다!”

마고와 파올로

마고와 파올로가 등장하는 새로운 만화는 도움의 손길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며 매달 잡지에 지속적으로 실리게 될 것이다. 이 활발한 브라질 출신의 2인조는 여러 나라에 대해 재미있는 사실을 알리고 어린 독자들이 그들의 삶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도록 도전 과제를 줄 것이다.

교회 역사 카드

잡지에는 매달 어린이들이 오려서 접을 수 있는 두 장의 교회 역사 카드가 실릴 것이다. 다 만들어진 카드의 한쪽에는 역사적 인물의 이름과 사진이 들어 있고, 다른 쪽에는 그들에 대한 간략한 사실과 그들이 전한 말씀이 적혀 있다. 한 해가 끝날 무렵이 되면, 독자들은 ‘회복’과 관련해 중요한 인물들을 많이 알게 될 것이다.

세계 곳곳을 다니는 사도들

어린이들은 십이사도 정원회의 사도들이 그리스도와 같은 봉사의 모범을 보이며, 성전을 헌납하고 교회 회원들을 직접 그리고 온라인으로 방문하면서 다른 나라를 경험하는 것에 관해 읽게 된다. 또한, 자신과 같은 어린이들이 사도들과 교류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땅의 개척자들

잡지의 고학년을 위한 섹션에는 자국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린다. 어린이들은 이런 실화를 통해 어떻게 작고 간단한 방법으로 위대한 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친구들』 구독 신청

존스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범세계적인 잡지를 통해 어린이들을 축복하시고, 당신의 소중한 딸과 아들인 그들을 몹시 사랑하시며 보살피신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줄 수 있음에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든 어린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우고 그 원리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 훌륭한 도구를 사용할 자격이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친구들』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와, 필요한 경우 와드 및 지부가 도움을 주도록 권고한다.

잡지 구독에 관심이 있다면, store.ChurchofJesusChrist.org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