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들에게 건강에 관련한 율법이 있는걸 들어 보셨죠? 교회 회원들이 지혜의 말씀이라는 건강 규칙에 따라 생활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혜의 말씀은 단순한 규칙, 또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나열한 목록 같은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주님이 주신 계시이자 계명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1833년에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의 말씀을 계시로 받았습니다. 오늘날에 지혜의 말씀은 교리와 성약이라는 경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교리와 성약 89편 머리말 참조) 교회 회원들은 지혜의 말씀에 따라 생활하는 것을 특권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그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건강과 힘을 축복으로 받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낍니다.
술, 담배, 녹차,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유?
지혜의 말씀에서 주님은 회원들에게 해로운 물질을 섭취하는 것을 삼가라고 명하셨습니다.(교리와 성약 89:5~7 참조) 회원들은 또한 허브차를 제외한 커피 및 다른 차 종류의 중독성 있는 “뜨거운 음료”를 마시지 말고(교리와 성약 89:9 참조),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배웁니다.(교리와 성약 89:8) 후기 성도 선지자들은 회원들에게 불법 약물을 사용하지 말고 합법적인 약물의 남용을 삼가라고 가르칩니다.(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책자, 2011], 26쪽 참조)
균형 잡힌 식단으로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지혜의 말씀은 우리가 먹지 말아야 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 몸에 유익한 것에 대해서도 지혜로운 조언을 줍니다. 지혜의 말씀에서 주님은 과일과 채소를 “신중하게 그리고 감사하면서” 섭취해야 한다고 명시하셨습니다.(교리와 성약 89:11) 그분은 또한 회원들에게 고기는 “사람이 . . . 사용하도록”, 주어졌으며 “조금씩” 먹어야 하고(교리와 성약 89:12), 밀 같은 곡물은 “사람의 양식으로 좋은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교리와 성약 89:16) 또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회원들은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더불어, 운동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믿습니다.(교리와 성약 88:124 참조; 또한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7쪽 참조)
주님은 지혜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는 회원들에게 그들이 “그들의 배꼽에 건강과 그들의 뼈에 골수를 얻을 것이요”, “지혜와 지식의 큰 보화”를 얻고, “달려도 피곤하지 아니하며 걸어도 지치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교리와 성약 89:18~20) 교회 회원들은 지혜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이런 아름다운 축복을 받기 위해 치르는 작은 대가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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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 혹은 몰몬이라고도 불리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에게 지혜의 말씀은 단순히 무엇을 먹거나 마시면 안 되는지를 나열한 목록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지혜의 말씀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믿습니다. 지혜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위해 주신 성스러운 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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