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 동료 여러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으로 고심하던 지난 몇 달 동안 제가 목격한 수많은 신앙과 용기와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의 모범에 저는 경탄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바라셨을 모습으로 서로 봉사하고 사랑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유용한 안전 지침을 제공해 주신 정부, 보건 및 지자체 지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매우 신중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늘 여러분의 안전과 복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중하게 좀 더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려 할 때 교회 지도자들은 계속해서 정보를 주시할 것이며 우리가 언제쯤 여러 지역의 집회소와 성전에서 안전하게 모일 수 있을지 검토할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성전 의식이 집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의식들은 영원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희는 언제, 어느 지역에서 그런 모임과 교회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단계적으로 명확하게 알려드릴 것입니다. 현재 선교 사업에 대한 재조정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사하시는 화평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그 화평이 계속해서 우리를 희망과 기쁨으로 채워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사랑하는 아들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알고 계시며 우리 개개인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멋진 앞날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주님을 따르겠다는 우리의 결심은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