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성도들 코로나19에 맞서 인도주의적 노력 확대

지난 몇 달 동안,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와 회원들은 코로나19 전염병에 대한 세계적인 규모의 인도주의적 대응에 참여해왔다. 이는 교회와 후기 성도 자선회가 참여한 사상 최대 규모의 인도주의적 대응이다.

교회는 130여 개국에서 펼쳐진 630여 개 프로젝트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자선 단체들과 제휴하여  의료 종사자와 정부 기관, 군과 기타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식량과 수백만 장의 마스크를 제공했다.

교회 감리 감독인 제럴드 코세 감독은 새로 나온 영상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 상황을 맞아 사상 초유의 대응을 펼치고 있는 교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일은 우리 유전자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가서 도움이 필요한 이를 찾아 그들을 도우려 애씁니다. 우리 지역 사회에서건 멀리 떨어진 외국에서건 말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는 지난 몇 달 동안 매주 트럭 15대 분량의 식료품과 기타 생필품을 미국과 캐나다 소재의 자선 단체와 푸드뱅크에 보냈다.

“트럭 한 대 분량이면 1,400명을 약 1주일간 먹일 수 있는 양”이라고 코세 감독은 영상에서 말했다.

코세 감독은 또한 수천 명의 교회 상호부조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이 유타의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수백만 장의 마스크를 바느질한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기부하고 시간을 들여 자원봉사를 한 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실제로 복음의 중심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궁핍하거나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믿음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본받으려 노력합니다.”라고 감독은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latterdaysaintcharities.org에서 확인한다. 미국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JustServe.org에서 지역 사회 봉사 프로젝트에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