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 청년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다

[2017 한국 청년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다

작년 여름, 2017 한국 청년 대회 준비 집행 위원회가 출범했다. 대회장으로 배동철 장로, 준비 집행 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현수 형제, 부위원장으로 정한 형제, 정원몽 형제, 강헌구 형제, 해외 담당 부위원장으로 송재근 형제가 부름받았다. 9월에 부름받은 운영 위원 대표 정재진 형제 및 강세희 자매와 함께, 12월에는 재정, 통계, 시설, 기록, 프로그램, 의료, 식사, 홍보 등을 담당하는 49명의 청년으로 운영 위원회가 조직되었다.

준비 집행 위원회와 운영 위원회(이하 운준위)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각각 청년 대회 준비 및 훈련 모임을 열고, 북 아시아 지역 회장단의 최윤환 장로, 지역 칠십인 정태걸 장로와 배동철 장로에게 훈련받았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 운준위는 대회 주제 성구에 관해 토론했으며, 대회 주제를 프로그램 및 진행으로 실현하기 위해 분야별 팀을 꾸렸다. 3월 모임에서는 대회 장소인 여주 중앙 청소년 수련원을 답사하고, 프로그램 모의 진행을 통해 철저한 준비의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앙 생활을 하며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모임 후, 운준위의 조건주 형제(서울 스테이크)는 “주님께서는 시온으로 그분의 자녀들을 모으시며, 그분의 사업을 서두르고 계시다는 것을 느낍니다.”라고 간증했다. 이러한 준비 모임을 통해 이들이 얻은 것은, 하나님의 것을 우선으로 두었을 때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신앙이었다. 청년 대회 주제에 따라, 준비 집행 위원회 및 운영 위원회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것을 우선하며 부름을 수행하고 있다.청년 대회 해외팀도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해외팀으로 봉사하는 김혜진 자매는 “같은 뿌리를 가진 청년들이 한국이라는 시온에 모여 영적으로, 또한 물리적으로 함께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라고 말한다.

대회 준비의 일환으로, 6월 초에는 조장 훈련 모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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