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온누리 전국 중창제 성황리에 마치다

제2회 온누리 전국 중창제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11월 19일, 서울 남 스테이크 영등포 와드에서 온누리 합창단이 주최하는 제2회 전국 중창 축제가 열렸다. 지난 2015년 한국 교회 헌납 6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이 행사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성원 속에 이제 2회를 맞았다.

이번 중창 축제는 지역(예선) 축제와 본선 축제로 구성되었다. 지난 10월 동안 대전 선교부 지역, 부산 선교부 지역, 서울 및 경인 지역 등 전국 3곳에서 열렸던 지역별 축제에서 선발된 9개 팀이, 19일에 열린 본선 축제에서 중창을 발표했다. 와드나 스테이크 중창단 뿐 아니라 청년 · 청소년 중창팀, 남성 중창단 등의 참여로, 다양한 구성이 눈에 띄었다.

온누리합창단 운영위원장인 고원용 장로는 “전국에서 모이신 성도들이 그동안 준비한 음악을 주님의 영을 느끼면서 찬송할 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이 찬송을 기쁘게 받아들이시고 축복을 주시리라는 것을 분명히 여러분들께 간증[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중창 축제에 참여했다는 창원 스테이크 김미자 자매는 “1회 축제도 좋았지만 이번엔 더 수준 높은 공연들로 귀가 즐거웠습니다. 각 와드 지부에서도 합창에 더 많은 관심이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라고 전했다.

안양 와드 청남들로 구성된 '하나로 주니어' 중창단의 정재훈 형제는, '저희 청남들이 함께 즐겁게, 열심히 준비하면서 단합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와드 전체 분위기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모임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모임을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공연은 페이스북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 온누리 합창단 계정(www.facebook.com/ldsonnuri)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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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테이크 공주/논산,
주님은 내 목자니,
최진사 댁 셋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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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 스테이크 '하나로 주니어' 중창단,
힐라맨의 이천 용사,
뚱보새(신천희 작서, 정재원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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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스테이크 'A&Z 중창단'
저녁 닥쳐와,
마징가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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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테이크 연합 독신,
In the Holy Place(Sally Deford 곡)
Prayer of the Children(Kurt Bestor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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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 스테이크 '셀루체' 중창단,
As Sisters in Zion & We'll Bring the World his Truth,
엄마(Ra.D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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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스테이크 청소년 팀,
내 친구 찾아서,
Happy Things(제이레빗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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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스테이크 농성 와드 중창단,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휩쓸어,
내 영혼 바람 되어(김효근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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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 스테이크 '시월애' 중창단
난 하나님의 자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롤프뢰블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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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테이크 셀레스 합창단의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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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 온누리 합창단 단장 김영욱 형제, 지휘자 고혜원 자매, 사회자 박효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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