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스테이크 봉사의 날 행사

창원 스테이크 봉사의 날 행사

맑은 여름 날이었던 2016년 6월 18일, 창원스테이크 봉사의 날 행사가 있었다. 창원 스테이크에서는 스테이크 소속 와드 지부가 함께 모여 창원시 용호동에 소재한 용지 공원과 번화가 주변을 청소하기로 계획했다. 용지 공원은 호수와 소나무 숲이 있어 도심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창원시의 번화가 근처에 있다.

창원 스테이크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마태복음 5:15)라는 성경 구절과 연관지어서 이번 봉사활동 모임을 기획하기로 했다. 봉사의 날 행사를 담당한 조용휘 형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지저분한 번화가 지역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창원 스테이크 봉사의 날 행사를 계획했다. 6월 18일 아침 10시에 회원들과 선교사가 함께 모여 찬송과 기도로 모임이 진행되었다.

이 모임에 참석한 진해 와드의 김유나 자매는 “이번 모임을 통해서 지역 칠십인이 제시한 ‘강화한다.’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회원들간의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느꼈습니다.”라며, 모임에 관심을 보이고,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회원 서로가 더욱 강화한다는 간증을 전하며 앞으로 회원선교사업에도 더욱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도계 와드 이혜훈 형제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 번화가였지만,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쓰레기를 모두 치우니 양이 많았는데, 진심으로 깨끗하게 청소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회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대표자이자 교회의 얼굴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해졌습니다.” 이혜훈 형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이 봉사활동에서 구석구석 청소했던 그 모습과 더불어 온 세상에 비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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