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1

오랫동안 기다려온 성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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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은 우리 신앙과 영적인 견고함을 강화하는데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합니다. 성전의 중심에 구주와 그분의 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전에서 가르침과 영을 통해 배우는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이해력을 키워줍니다.여러분의 삶에서 대격변이 일어날 때, 여러분이 맺은 성전 성약 안에서 살아간다면 여러분은 영적으로 가장 안전할 것입니다.

-러셀 엠 넬슨 회장 ”성전과 여러분의 영적인 기초” 2021년 11월 리아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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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은 지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예배 장소이다. 그곳에서 교회 회원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그리고 사망한 친족을 위해 필수적인 의식에 참여하고 성약을 맺으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간다. 그곳은 주님의 집이며, 그곳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화평과 위안과 계시가 임하게 된다. 그러나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땅 끝까지 퍼짐에 따라, 많은 사람에게는 성전에 가는 일이 힘든 도전이 되었다. 게다가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사람이 성전 방문에 제약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2년 5월 16일 정부 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마침내 모든 의식에 인원 제한이 해제되어 다시 많은 성도들이 성전에 방문하여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대구 스테이크 지역에서도 약 2년 만에 성전에 다시 방문하였다. 성전에 방문한 대구 스테이크의 회원들은 방문의 기쁨을 간증으로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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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라는 대유행 질병으로 오랜 기간 동안 성전이 폐쇄되어 성전을 갈 수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었는데 2년 3개월 만에 스테이크 단체 방문을 가게 되어 감개무량 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인지라 많은 회원들이 방문했습니다. 의식실에 앉아서 함께한 성도들을 둘러봤을 때 가슴이 벅찼습니다. 하늘에 하나님께서 기쁨과 감사와 행복한 미소로 가득 찬 당신의 자녀들을 바라보시는 그분 또한 얼마나 기쁘실까 라는 생각이 들 때 제 가슴은 뜨거웠습니다. 다시 제가 언제든 성전에 가고자 할 때 성전 문이 열려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수성와드 이세현자매와 경상지부 이진서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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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부터 성전에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대구에서 서울까지 오고 가는 시간 동안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노는 시간이 좋았고 또 대리 침례를 받으며 돌아가신 조상님을 위해 봉사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2년전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모든 것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금방 끝나길 고대했지만 우리의 예상보다 그 기간은 길어졌습니다. 그렇게 2년 3개월만에 지난 6월 25일 스테이크 성전방문을 가게 되었습니다. 2년 3개원만에 가게 된 성전은 여전히 아름답고, 깨끗했고 경건했고, 고요했으며 성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리 침례를 받는 동안에 다시 돌아가신 조상님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성전에 가지 못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역사사업도 소홀히 하게 되었는데 이번 성전방문을 통해 가족역사사업에 다시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봉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교회 친구들에게도 성전방문을 권유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곁에 성전이 있고 그곳에서 성신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안동지부회장 정요택형제와 배우자 김옥남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