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선교사: 지금이 다시 봉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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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6~2018년 한국에서 부부 선교사로 봉사하던 당시의 모습들

“한국에서 다시 봉사하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 지금이 다시 봉사할 때라는 강한 영적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국 커뮤니케이션부(구 홍보부)의 새로운 부부 선교사로 로키 닐슨(Rocky Nilsen) 장로와 그의 아내 아델 닐슨(Adele Nielsen) 자매가 부름받았다.

닐슨 장로 부부의 이름은 익숙하지 않을지 몰라도, 한국의 많은 성도들은 서울 성전에서, 그리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에서 닐슨 장로 부부를 만난 적이 있다. 이들은 2016~2018년에는 서울 성전의 선교사로 봉사했으며, 귀국하기 전에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를 위해 열렸던 강릉역 헬핑핸즈센터에서 센터장으로서 봉사를 마무리했다. 당시 헬핑핸즈센터를 방문했던 많은 이들이 닐슨 장로 부부를 기억할 것이다.

닐슨 장로와 한국의 인연은 이미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왔다. 그가 처음으로 한국에 왔던 때는 국내에 하나의 선교부, 즉 ‘한국 선교부’가 존재했던 1973년이다. 그는 1975년까지 전임 선교사로서 인천, 대구, 마산 그리고 서울의 선교 본부에서 봉사했다. 닐슨 장로 부부는 한국 성도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놀라운 한국의 발전만큼이나 한국 성도들의 신앙이 자라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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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 선교부에서 봉사할 당시 닐슨 장로

현재 지역 커뮤니케이션 선교사라는 새로운 부름에서, 닐슨 부부의 역할은 한국 전역의 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를 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 커뮤니케이션 위원회(구 홍보 위원회)와 함께 일한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입국이 제한적인 탓에 현재는 온라인으로 봉사하고 있다. 특히 교회 뉴스룸 기사를 작성하고 관리하여 회원과 비회원이 전 세계의 교회 소식과 한국 지역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닐슨 장로는 빠른 시일 내에 한국으로 돌아와 정부 인사, 종교 지도자들을 비롯한 여론 주도층을 만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닐슨 장로 부부는 이렇게 전한다.

“한국의 모든 성도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의 성도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충실한 성전 참석, 겸손, 굳건한 신앙, 이웃과 나누고 이웃을 돌보는 모범은 제 영혼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한국인들의 언어와 문화, 역사, 소망과 꿈을 배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이 사실이 우리가 여러분에 대해 품은 큰 사랑의 증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