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회 상호부조회 공과 자료

신권회 공과에 참여하고 있는 형제들

우리가 정원회 모임과 상호부조회 모임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후기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구원 사업을 성취하시고자 신권을 회복하시고 신권 정원회와 상호부조회를 조직하셨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매주 일요일 장로 정원회와 상호부조회 모임에서 만나 하나님의 사업을 성취하는 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토론하고 계획한다. 이 모임들이 효과적이려면, 공과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 모임들은 구원 사업에대해 논의하고,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통해 그 사업에 대해 함께 배우며,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 자신을 계획하고 조직할 기회이다.


토론을 하고 있는  형제들의 모습

첫째 일요일

평의회 모임

매달 첫째 일요일에 하는 장로 정원회와 상호부조회 모임에는 교사가 가르치는 공과가 포함되지 않는다. 그 대신, 장로 정원회와 상호부조회 회장단이 평의회 모임을 이끈다. 이 첫째 일요일 평의회 모임에서, 각 장로 정원회와 상호부조회는 해당 와드/지부가 가지고 있는 책임과 기회 및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통찰과 경험을 통해 배우며, 영의 느낌에 따라 행동할 방법을 계획한다. 이러한 토론은 관련 성구와 살아 있는 선지자의 가르침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평의회 모임은 매번 같은 모임이 되지 않을 것이다. 다음은 회장단이 성공적인 평의회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지침이다.

첫째 일요일 평의회 모임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

평의회 모임에서 어떤 토론 주제를 다루어야 할지는 회장단 모임이나 와드 평의회 모임, 지역 계획, 회원들을 보살피는 가운데 지도자들이 받은 영감, 그리고 성신의 속삭임을 통해 정한다. 아래 제시된 주제들은 예시일 뿐이다. 지도자들은 함께 다룰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다른 필요 사항에 대해 알고 있을 수도 있다.

  •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살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모사이야서 23:18 참조)
  • 여러 가지 책임들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
  • 친구와 이웃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앨마서 17장 참조)
  • 부적절한 미디어와 외설물에서 우리 자신과 가족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가?
  • 우리 자녀들과 와드/지부의 청소년들에게 도움과 조언을 주고 그들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가족 역사 사업과 성전 예배에 더 많이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복음에 관한 질문에 답을 구하고 복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하면 주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 주님과 그분의 복음에 대한 자신의 간증을 강화하고 우리 가족들이 영적으로 자립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평의회 모임 전 

해야 할 사항: 

  • 해당 지부/와드가 가진 필요 사항과 기회,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 기도하는 가운데 토론할 주제를 선정한다.
  • 정원회 구성원들이나 상호부조회 자매들에게 모임에 오기 전에 생각과 경험을 나눌 준비를 해 달라고 권유한다.

하지 말아야 할 사항:

  • 공과를 준비한다.
  •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행동 계획을 염두에 두고 모임에 참석한다.

평의회 모임 동안

해야 할 사항:

  • 회원들에게 지난번 모임에서 받은 느낌이나 지난 번 모임에서 세운 계획에 따라 행동한 경험을 나누어 달라고 권유한다.
  • 모임의 주제를 소개한 다음, 회원들에게 경전, 선지자들의 말씀, 그리고 성신으로부터 해결책과 인도를 구하는 가운데 그 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보도록 격려한다.
  • 토론된 사항에 따라 실천에 옮길 계획을 세운다. 이러한 계획은 그룹이 함께 실천할 계획이나 개인이 세운 계획을 포함할 수 있다.

하지 말아야 할 사항:

  • 대화를 지배하려고 한다.
  • 여러분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납득시키려 한다.
  • 민감한 사항이나 기밀 사항에 대해 논한다.
  • 공과를 가르친다.
  • 참여하도록 누군가를 압박한다.

평의회 모임 후

해야 할 사항:

  • 평의회 모임 동안 세운 계획이나 임무에 대해 확인한다.
  • 부름이나 기타 이유로 모임에 참석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포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무슨 계획을 세웠는지 그들에게 알려 준다.
  • 회원들에게 향후 모임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나눌 기회를 준다.

“이 평의회 모임에서 가장 훌륭한 것 중의 하나는, 모임이 끝날 때 실제로 실행 계획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진 비 빙엄,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


웃고 있는 자매들의 모습

둘째 및 셋째 일요일

모임

매달 둘째 및 셋째 일요일에 장로 정원회와 상호부조회에서는 가장 최근 연차 대회에 나온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공부하게 된다.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 일원의 말씀을 주로 다뤄야 한다. 하지만 해당 와드/지부의 필요 사항이나 영으로부터 오는 영감에 따라 선택된 가장 최근의 연차 대회 말씀이라면 어느 말씀이든 토론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장로 정원회 회장단이나 상호부조회 회장단에서 각 조직의 회원들의 필요 사항에 따라 대회 말씀을 선정하여 토론하게 된다. 하지만 감독이나 스테이크 회장이 의견을 낼 수도 있다. 회장단은 최근에 열린 첫째 일요일 평의회 모임에서 토론한 주제에 관련된 말씀을 선택할 수도 있고, 영으로부터 오는 영감에 따라 다른 주제의 말씀을 선택할 수도 있다. 회장단과 교사들은, 선정한 말씀을 회원들이 미리 읽어 보고 그 안에 담긴 복음 진리와 그에 맞는 실천 방안을 나눌 준비를 해 오도록 격려할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아래 제안된 학습 활동들은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에 나오는 원리들에 바탕을 둔 것이며, 회원들은 이 활동들을 통해 연차 대회 말씀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임 진행 방식

  • (회장단의 일원이 진행) 지난 신권회 모임이나 상호부조회 모임에서 받은 느낌과 권유에 따라 행했던 경험을 나눈다.
  • (부름받은 교사가 진행) 함께 배운다. 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하도록 권유하면 도움이 될 때가 많다.
  1. 연차 대회 말씀에서 무엇인가를 찾아본다.(어떤 질문에 대한 답, 영감을 주는 문단, 혹은 어떤 원리에 대한 구체적인 예 등)
  2. 찾은 내용을 나누고 토론한다.
  3. 말씀이 회원들의 삶과 경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숙고한다.
  • (회장단 일원이 진행) 개인으로 혹은 그룹으로 실천할 계획을 세운다.

“[연차 대회] 말씀들을 여러분의 가정의 밤에, 복음 교육에, 가족 및 친구와의 대화에 … 포함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으십시오.”
러셀 엠 넬슨 회장, “하나님의 일 부지런히 하세”, 리아호나, 2018년 5월호 118쪽.


쉐런 유뱅크, “너희 빛을 밝히라”

정원회 또는 상호부조회 회원들에게 의롭고 충실한 여성을 통해 그들의 삶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생각해 보라고 한다. 몇몇 회원들에게 자신이 생각한 그 여성의 특성이 유뱅크 자매가 이야기한 의로운 여성의 특성들 중 어떤 점에 부합하는지를 이야기해 달라고 권유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유뱅크 자매로부터 “마지막 날에 교회가 물리적으로, 또 영적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무엇을 배우는가?

엠 러셀 밸라드,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 9~11쪽

밸라드 회장은 말씀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선지자,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성찬식, 그리고 봉사와 같은 주제를 포함한다—따라서 여러분의 정원회 혹은 상호부조회 회원들은 서로 다른 주제에 대해 특히 의미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회원들에게 이 말씀에서 영감을 받은 부분을 나누어 달라고 한다. 밸라드 회장의 말씀에 나온 권유 혹은 약속된 축복은 무엇인가? 적절하다면, 회원들에게 이 토론을 통해 무엇을 해야겠다는 영감을 받았는지 몇 분 동안 깊이 생각해 보라고 권유한다.

게리 이 스티븐슨, “선지자의 마음”, 17~20쪽

새로운 선지자의 부름이 갖는 “중대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스티븐슨 장로의 말씀 가운데서 이 신성한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성스러운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리와 통찰을 찾아보라고 권유한다. 적절하다면, 회원들에게 넬슨 회장이 교회의 회장으로 지지받았던 성회가 진행되는 동안 무엇을 느꼈는지 나누어 달라고 권유한다. 또한, 칠판에 하트 모양을 그리고, 회원들에게 그 안에 넬슨 회장의 마음과 성품을 묘사하는 단어나 어구를 적어 넣어 보라고 할 수도 있다. 그가 가르친 말씀 중에 우리를 축복한 말씀은 어떤 것인가?

닐 엘 앤더슨, “하나님의 선지자”, 24~27쪽

앤더슨 장로의 말씀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회원들은 살아 있는 선지자에 대한 신앙을 강화할 수 있다. 그의 말씀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이 지상에 선지자를 두시는 이유와 우리가 그들을 따르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아보라고 회원들에게 권유한다.
선지자가 있기에 우리는 어떤 축복을 받아 왔는가? 회원들은 러셀 엠 넬슨 회장이 주님의 선지자이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장이라는 간증을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 나눌 수 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 30~33쪽

베드나 장로의 말씀에 대한 토론을 격려하기 위해 칠판에 ‘온유함이란 … 이다’라는 문장과 ‘온유함이란 … 이 아니다’라는 문장을 적는다. 그런 다음 회원들은 베드나 장로의 말씀 가운데서 이 문장들을 완성하는 어구를 찾아 칠판에 적는다. 이 말씀에서 어떤 부분이 우리가 더 온유하게 되도록 고무하는가? 어느 온유함의 모범이 생각나는가? 더욱 온유해지기 위해 베드나 장로의 권고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보니 엘 오스카슨, “구원 사업에서 청녀의 역할”, 36~38쪽

질문을 던지는 것은 회원들에게 깊이 생각하도록 권유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적절하다면, 오스카슨 자매의 말씀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는 몇 가지 질문을 칠판에 적는다. ‘주님의 사업에 청녀들을 어떻게 참여시킬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이 그 예이다. 회원들에게 오스카슨 자매의 말씀에서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배운 것에 대해 토론해 보라고 권유한다. 청녀들이 성역에 참여한다면 어떤 축복을 받을 수 있는가? 반원들은 청녀들과 함께 성역을 행한 경험에 대해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 토론을 통해 무엇을 해야겠다는 영감이 떠올랐는가?

데일 지 렌런드, ”가족 역사와 성전 사업: 인봉과 치유”, 46~49쪽

렌런드 장로는 에스겔이 본 성전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시현에 관해 말씀했다.(에스겔 47:8~9 참조) 정원회나 상호부조회의 회원 한 명이 칠판에 이 시현을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성전과 가족 역사 사업에 참여하는 데 따르는 축복은 어떤 면에서 에스겔의 시현에 나온 물과 같은가? 반원들에게 성전과 가족 역사 사업을 통해 축복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달라고 권유할 수 있다. 우리 삶에서 가족 역사와 성전 사업을 더 정기적으로 행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 정원회”, 55~58쪽

장로 정원회에서는 정원회 회원들에게 크리스토퍼슨 장로의 말씀 중 “이러한 변화의 목적”이라는 소제목 부분을 읽어 보라고 권유할 수 있다. 이 목적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상호부조회에서는 크리스토퍼슨 장로가 묘사한 멜기세덱 신권 정원회에 생긴 변화를 요약해 달라고 누군가에게 부탁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자매들은 이 변화에 내포된 원리들 중 상호부조회가 일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원리가 무엇인지 찾아볼 수 있다. 장로 정원회나 상호부조회에서 회원들은 고츠 형제의 이야기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그 이야기가 그들이 일하는 데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토론해 볼 수 있다.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보라! 당당한 군대”, 58~61쪽

“보라 당당한 군대”(찬송가, 169장)를 함께 부르거나, 듣거나, 가사를 읽어 본다면 래스번드 장로의 말씀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신권 정원회와 상호부조회는 어떤 점에서 이 당당한 군대와 비슷한가? 회원들은 신권 정원회를 재조직함으로써 오게 될 “크나큰 축복”에 대해 래스번드 장로가 언급한 부분을 찾아보고 그것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이 변화를 시행함으로써 우리는 또 어떤 축복들을 받았거나 받기를 소망하는가? 어떻게 하면 상호부조회 회원들도 “은사의 다양성”과 “조언”과 같은 축복을 더욱 완전히 받을 수 있는가?

헨리 비 아이어링, “영감받은 성역”, 61~64쪽

아이어링 회장은 성역에 관한, 인상 깊었던 두 가지 성찬식 말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원회나 상호부조회 회원의 절반은 열네 살 소년의 말씀을, 나머지 절반은 가정 복음 교사의 이야기를 읽어 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읽는 동안, 회원들은 누군가를 보살피도록 새롭게 임무를 지명받은 청남이나 청녀에게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성역을 베풀 때 더욱 영감 받고 큰 사랑을 지닐 수 있[는가]”?

댈린 에이치 옥스, “신권의 권능”, 65~68쪽

토론을 시작하기 위해 옥스 회장의 말씀에 나오는 네 가지 소주제를 칠판에 적는다. 그런 다음 각 회원에게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조용히 읽어 보고 그 부분의 주된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칠판에 적어 보라고 권유한다. 그런 다음, 회원들은 그 부분을 읽고 무엇을 해야겠다고 영감 받게 되었는지 나눌 수 있다. 옥스 회장의 말씀에 담긴 가르침을 적용할 때 우리는 신권 소유자로서 혹은 상호부조회 자매들로서 어떻게 더 나은 봉사를 할 수 있겠는가?

러셀 엠 넬슨,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로 성역을 행함”, 68~75쪽

넬슨 회장은 신권 소유자들에게 “일어[나]” 신권을 사용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을 축복하라고 권유한다. 정원회나 상호부조회의 회원들에게 넬슨 회장이 든 예를 찾아보고, 가족과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기 위해 신권을 어떻게 사용할지 이해하는 데 그 예들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토론해 보라고 권유한다. 신권 권능을 통해 축복을 받았던, 함께 나눌 만한 경험이 있는가? “그분의 이름으로 … 성역을 행[하기]”위해 하나님의 신권을 사용할 신앙을 갖도록 우리 자신 또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레이나 아이 아부르토, “마음을 같이하여”, 78~80쪽

아부르토 자매의 말씀을 통해 정원회나 상호부조회 회원들이 주님의 사업을 하는 데 얼마나 잘 단합하여 일하고 있는지 평가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회원들이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왕얼룩나비의 사진과, 니파이 백성을 방문하신 구주의 사진(복음 그림책, 82, 83, 84쪽 참조), 또한 교회의 인도주의적 사업에 관한 사진(LDS.org 참조)을 보여 줄 수 있다. 회원들은 이 말씀을 살펴보고, 단합하여 일하는 목적과 축복에 대해 가르치기 위해 아부르토 자매가 이 예들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알아볼 수 있다. “마음을 같이하여” 일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헨리 비 아이어링, “그분의 영과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86~89쪽

아이어링 회장은 우리가 성신을 받는 능력과 성신을 받고자 하는 소망을 키우도록 몇 가지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아이어링 회장의 경험을 살펴본 후, 정원회 혹은 상호부조회 회원들은 성신이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켰거나 진리를 확인해 준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지 떠올려 본다. 그 경험들 중 나눌 만한 것이 있는가? 회원들은 아이어링 회장이 “영의 돌보심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 [수 있게]” 우리에게 준 지침을 칠판에 열거해 볼 수 있다. 아이어링 회장의 지침을 따르는 것은 우리 자신과 가족들의 삶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가? 우리가 속한 정원회와 상호부조회에는 어떤 도움이 될 것인가?

댈린 에이치 옥스, “작고 단순한 일”, 89~92쪽

옥스 회장의 말씀에는 어떻게 작고 단순한 일이 선과 악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가르쳐 주는 비유가 포함되어 있다. 이 비유에는 나무 뿌리, 노를 젓는 팀, 밧줄을 구성하는 섬유질, 떨어지는 물방울 등이 포함된다. 회원들은 이 비유들을 읽고, 작고 단순한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에 관해 이 비유들이 가르치는 바를 토론할 수 있다. 성신의 영향력을 우리 삶에 가져오는 작고 단순한 일에는 무엇이 있는가? 회원들에게 옥스 회장의 권고를 따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겠다고 느끼는지 깊이 생각해 보라고 권유한다.

러셀 엠 넬슨, “교회를 위한 계시와 우리 삶을 위한 계시”, 93~96쪽

넬슨 회장은 말씀에서 “계시를 받는 영적인 능력”을 키우라고 간청한다. 회원들이 넬슨 회장의 권고를 따르도록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칠판에 적을 수 있다: 우리는 왜 계시가 필요한가? 우리는 어떻게 개인적으로, 또 함께 의논하며 계시를 받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가? 넬슨 회장은 우리가 계시를 구할 때 어떤 축복이 올 것이라고 약속하는가? 회원들을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게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나누어 달라고 권유한다.

게릿 더블유 공, “주님 부활하셨네”, 97~98쪽

정원회 혹은 상호부조회의 회원들은 우리가 맺은 성약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관한 공 장로의 말씀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이 말씀 가운데서 구주의 속죄와 우리가 맺은 성약 두 가지가 연합하여 가져다주는 축복을 찾아보라고 회원들에게 권유한다. 그런 다음, 적절하다면 그들이 찾은 것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우리가 맺은 성약과 속죄는 어떻게 연합하여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우리를 고결하게” 하는가? 그것들은 우리가 무엇에 충실하도록, 그리고 무엇으로부터 멀어지도록 도와주는가?

울리세스 소아레스, “선지자는 성령의 권능으로 말합니다”, 98~99쪽

소아레스 장로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주님의 뜻을 행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낄 때 신앙으로 행하겠다는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소아레스 장로는 사도로 새롭게 부름받았을 때 어떻게 위안과 확신을 얻을 수 있었는가? 소아레스 장로는 선교부 회장으로 부름받았던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우리는 그의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주님께서 회원들이 하기 원하셨던 일에 대해 확신이 들지 않았던 경험을 나눌 시간을 준다. 회원들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신앙을 얻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제프리 알 홀런드,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힘을 북돋아 주며”, 101~103쪽

정원회 혹은 상호부조회 회원들은 “신권 및 상호부조회 성역의 개념”에 생긴 변화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어떤 질문을 갖게 되었는가? 홀런드 장로의 말씀에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이 담겨 있을 수 있다. 회원들은 홀런드 장로가 이 변화의 기초가 된다고 가르친 복음 원리들을 찾아볼 수 있다. 홀런드 장로의 말씀에서 어떤 권유들을 찾을 수 있는가? 홀런드 장로는 어떤 축복들이 올 것이라고 약속했는가? 성역을 베푸는 이 새로운 방법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진 비 빙엄, “구주와 같이 성역을 베풂”, 104~107쪽

빙엄 자매는 말씀에서, 우리가 성역을 베풀 때 인도를 얻도록 스스로 질문하라고 권유한다. 회원들은 성역을 베풀 때 어떻게 이 질문들을 통해 인도를 받을 수 있을지 토론하고, 빙엄 자매의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성역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시간을 조금 할애하여 빙엄 자매가 말씀한, 성역을 베푼 사람들의 예를 살펴보고, 회원들에게 자신의 예를 나누어 달라고 권유할 수 있다. 빙엄 자매의 말씀에서 우리가 성역을 베푸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해 주는 부분은 어디인가?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보라 이 사람이로다!”, 107~110쪽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과 부활이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어떻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가? 회원들에게 우흐트도르프 장로의 말씀을 읽으면서 이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라고 권유한다. 이 사건들이 왜 그토록 그들에게 중요한 사건인지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어디인가? 이것에 대해 토론한 다음, 반원들은 “보라 이 사람이로다”가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는지 서로 이야기해 볼 수 있다. “이 사람”을 “보”는 것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쿠엔틴 엘 쿡,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십시오”, 114~117쪽

쿡 장로의 말씀에 대한 토론을 시작할 때, 회원 한 명에게 커틀랜드 성전에서 신권 열쇠들이 회복된 일을 요약해 달라고 권유할 수 있다. 쿡 장로의 말씀에 따르면, 교회는 이 열쇠들과 관련된 어떤 책임들을 갖는가? 이 책임들은 오늘날 교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가? 의로움, 단합, 그리고 평등이라는 단어를 칠판에 적고 회원들에게 쿡 장로의 말씀에 나오는 이 각각의 원리들에 대한 통찰을 나누어 달라고 한다. 이 원리들은 우리가 교회에 신성하게 부여된 책임을 수행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아이와 웃고있는 자매들의 모습

넷째 일요일 모임

매달 넷째 일요일에, 장로 정원회와 상호부조회는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가 선정한 주제를 토론한다. 이 넷째 일요일 주제는 매 연차 대회 후에 갱신될 것이다. 지금부터 다음 연차 대회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성역을 행함”이라는 주제를 다루게 된다. 매달 회장단 혹은 교사는 성역과 관련된 다음 원리들 중에서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을 이끈다.

성역에 관한 토론에 도움이 될 추가적인 자료는 ministering.lds.org와 향후 발행될 리아호나 기사 중 “성역의 원리”를 참고한다.


성역을 행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여러분의 와드 또는 지부의 회원들에게 성역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 성역이라고 칠판에 적고 회원들에게 성역을 떠올리면 연상되는 것들을 그 주위에 적어 보라고 권유할 수 있다. 회원들은 다음과 같은 경전 구절에서 단어나 어구를 찾아 거기에 더 적어 볼 수 있다. 마태복음 25:34~40; 누가복음 10:25~37; 니파이후서 25:26모사이야서 18:8~9제3니파이 18:25교리와 성약 81:5 성역에 관한 이 성구들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회원들에게 성역을 행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면 나누어 달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행하는 성역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현세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충족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성역을 행하면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아오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구주께서는 성역을 행하는 완전한 본보기가 되신다.

더 효과적으로 성역을 베푸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회원들은 구주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성역을 베푸신 이야기를 경전에서 찾아 나눌 수 있다. 요한복음 4~6장과 마가복음 2:1~12에서 몇 가지 예를 찾을 수 있다. 회원들은 이 이야기에서 무엇이 인상적이었는지, 또한 성역에 관한 어떤 원리들을 배웠는지 나눌 수 있다. 다음이 그 예이다. 구주께서는 어떻게 개인의 필요에 맞추어 다른 사람을 도우셨는가? 그분께서는 어떻게 사람들의 현세적인 필요 사항뿐만 아니라 영적인 필요 사항까지도 충족시켜 주셨는가? 반원들은 다른 이들이 성역을 베풀 때 이 원리들을 사용하는 것을 본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통해 성역을 베풀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으로 촉발된 성역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문장들을 칠판에 적고 회원들에게 빈칸을 어떻게 채울지 제안해 보라고 권유할 수 있다.

내가 봉사를 베푸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나는 ____________.

내가 다른 이유로 봉사를 베풀 때, 나는 ____________.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동기로 지니고 다른 사람들에게 성역을 베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성역을 베풀도록 임무를 지명받은 사람들에 대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가? (모로나이서 7:45~48 참조)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으로 고무되어 성역을 베푼 예를 회원들이 알고 있다면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모든 자녀가 보호받고 보살핌을 받기를 바라신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언제나 주님의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를 구별 짓는 특징은 조직화되고 일치된 노력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 개개인과 그들의 가족에게 성역을 베푸는 일일 것입니다.”(“하나님의 권능과 권세로 성역을 행함”, 리아호나2018년 5월호, 69쪽) 넬슨 회장은, 교회는 어떤 “조직화되고 일치된” 방법으로 회원들이 개개인을 더 잘 보살피도록 돕는다고 가르치는가? 이 노력이 “주님의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를 구별 짓는 특징”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모사이야서 18:21~22과 모로나이서 6:4~6을 참조하여 답을 찾아본다.) 회원들이 교회에서 받은 부름이나 임무의 일환으로 성역을 행했을 때,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삶에 어떤 축복이 찾아왔는가?


영혼의 가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크다.

모사이야의 아들들의 경험에는, 우리가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이 우리가 그들에게 성역을 행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나타나 있다. 니파이인들이 레이맨인들을 바라본 방식과 모사이야의 아들들이 레이맨인들을 바라본 방식을 칠판에 적는다. 그런 다음, 회원들에게 모사이야서 28장 1~3절과 앨마서 26장 23~26절에서 이 각각의 어구들 밑에 적을 단어나 구를 찾아보라고 권유한다. 이 두 가지 방식을 비교해 봄으로써 우리가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이 우리가 그들에게 성역을 행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무엇을 배웠는가? 더욱 하나님이 바라보시듯 사람들을 바라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교리와 성약 18:10~16 참조)


참된 성역자는 다른 사람의 필요 사항에 집중한다.

성역을 행할 때 다른 이들의 필요 사항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를 회원들이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성역과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비교할 수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누군가로부터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성역은 어떤 점에서 사려 깊은 선물을 주는 것과 비슷한가? 적절하다면, 가장 최근의 연차 대회 말씀에 나온 이야기 중에서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필요 사항에 맞게 성역을 베푼 예를 찾아 토론한다.(예를 들어, 2018년 5월호 리아호나에 나온 진 비 빙엄 자매의 “구주와 같이 성역을 베풂”을 참조한다.) 회원들은 이 원리를 설명하는 다른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회원들에게 각자 성역을 베푸는 대상을 열거해 보라고 권유한다. 회원들은 각 이름 옆에 “이 사람은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아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쓸 수 있다. 적절한 경우에는 개개인이 받아야 하는 의식도 적어 보도록 한다. 회원들에게 이 질문에 대해 계속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들의 필요 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을 줄 영감을 구하라고 권유한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이 베푸는 성역을 받아들이기를 바라신다.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복음 계획은 주는 것과 받는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 때때로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 혼자 처리하겠어’, … ‘나 혼자 할 수 있어’라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 부유한 사람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어떤 방법으로라도 도움이 되어 주지 못할 정도로 … 빈곤한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 있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그것을 친절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질이 우리의 성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우리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성도의 벗1976년 2월호, 91, 93쪽) 왜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기를 주저하는가? 우리가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축복을 받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회원들에게 다른 사람들이 행하는 성역에 마음을 더 잘 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을 조금 준다. 고린도전서 12장 13~21절에는 우리에게 서로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나오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성역을 행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에게 성역을 행할 수 있는지 회원들이 생각해 보도록 돕기 위해,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의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힘을 북돋아 주며”라는 말씀과(리아호나2018년 5월호, 101~103쪽) 향후 발행될 리아호나에서 “성역을 행할 때 적용할 원리들”이란 기사를 읽어 보라고 권유한다. 회원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게 누군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몇 가지 상황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러면 회원들은 그 상황에 있는 개인의 영적인 필요 사항과 현세적인 필요 사항에 대해 성역을 행할 다양한 방법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또 자유롭게 생각해낸다. 그룹들에게, 그들이 생각해 낸 여러 방법이 무엇인지 나누고 그 방법 중 어떤 것이 성역을 받는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