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6일에서 31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2016 FSY Korea가 열렸다. FSY는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For the Strength of Youth)의 약자로 세계 전역의 여러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다. 한국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016 FSY Korea는 충북 보은군 소재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이루어졌다. 참가자는 770여 명이며 청소년 지도자까지 1,000여 명에 달하는 성도들이 이 자리에 함께했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For the Strength of Youth)
“그리스도를 믿는 굳건함을 지니고 힘써 앞으로 나아가라”(니파이후서 31:20)라는 2016 FSY의 주제에 따라, 청소년들은 영적인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은 신앙과 기도로 힘써 앞으로 나아가 영적인 지식과 개인적인 계시를 얻을 수 있었다. 교회 표준에 건전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특히, 복음이라는 토대 위에 또래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다.
운영 위원장 부부인 한승룡 형제와 이정자 자매는, '2016 FSY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대회를 마치며 저는 대회의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관하고 이끄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이 생생하게 제 마음에 새겨져 있습니다. 저 같은 작은 사람이, 많은 사람의 삶에 미친 주님의 선한 영향력을 목격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기쁩니다.”라고 대회 결과를 전했다.
FSY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2016년 10월 리아호나 ‘지역 소식란’에 게재된다. 위에 게시된 동영상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만끽해본다.